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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글로벌 금융 정보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첨단 AI기술과 증권 전문성을 결합해 주요 4개국의 해외 공시를 실시간으로 번역 및 요약 제공함으로써, 국내 투자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해외 기업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미래에셋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한 해외 공시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AI번역 서비스 출시…글로벌 투자 정보 언어장벽 허문다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증권]

해외 직접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원천 공시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뉴스보다 빠르게 종목별 소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일본등 4개 국가의 공식 공시 원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점차 더 많은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해외 및 국내 공시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공시가 발표된 직후 즉시 해당 내용을 번역 및 요약하여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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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6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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