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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어두운 장면도 선명하게...업계 첫 독일 VDE 화질 우수성 인증 획득

  • 기사등록 2024-09-09 15: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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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가 사용자들의 시청 환경 향상을 위해 고화질∙초대형 스크린에 대한 품질 기준을 높여간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 8K·Neo QLED 등 총 7개 모델이 업계 최초로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화질 우수성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TV 어두운 장면도 선명하게...업계 첫 독일 VDE 화질 우수성 인증 획득김용재(왼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이  지난 5일 (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IFA 삼성 전시관에서 스벤 오케(Sven Öhrke) VDE 마케팅·영업담당 사장과 화질 우수성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HDR 콘텐츠의 밝기 수준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HDR 밝기 정확도(HDR Brightness Accuracy)' △뛰어난 로컬 디밍 성능으로 빛에 의한 간섭을 최소화해 영화관 같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트루 시네마 블랙(True Cinema Black)'이다.


VDE는 HDR 밝기 정확도(HDR Brightness Accuracy) 인증을 수여하며 2024년형 삼성전자 Neo QLED 8K·Neo QLED가 HDR 신호 표준에 근거해 HDR 콘텐츠의 밝기 수준을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HDR(High Dynamic Range)은 영상의 밝고 어두운 영역을 더욱 세밀하게 묘사함으로서 실제 눈으로 보는 것 같이 현실에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HDR 밝기 정확도는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요소로, 삼성전자 Neo QLED 8K·Neo QLED의 화질이 인정받았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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