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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 개최...70년 화장품 연구 체험 콘텐츠 선보여

  • 기사등록 2024-07-19 0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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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70년 화장품 연구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연다.


아모레퍼시픽, \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 개최...70년 화장품 연구 체험 콘텐츠 선보여‘뷰티 과학자의 집’ 2층 '컬러 아뜰리에'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43에서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1954년 한국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소를 설립했다. 아름다움과 건강에 관한 연구를 이어오며 전 세계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들은 아모레퍼시픽이 긴 시간 고민하고 연구중인 피부 과학과 효능 원료 및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화장품 연구원과 직접 만날 수 있다.


1층은 뷰티 연구원이 지식을 얻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에 관해 연구하는 장소로 구성했다. '뷰티 과학자의 서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에서 활용하는 도서, 연구원들이 출간한 논문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스킨케어 연구실을 재현한 '스킨 뷰티랩'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효능 원료와 주요 기술, 피부 과학 및 헤어 연구,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 기술과 연구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2층 '컬러 뷰티랩'은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화장품 관련 연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컬러 아뜰리에'는 색조 연구원이 영감을 얻고 연구하는 장소로 구성했다. 메이크업 제품의 발색력, 밀착력, 지속성, 화장막 및 여러 인종별 피부톤에 관한 연구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제품 중 본인 피부톤에 맞는 색상을 찾는 서비스 체험도 진행한다.


전시장 밖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제품에 활용하는 여러 원료 식물을 심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현직 화장품 연구원을 만나 전문 연구 분야별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도 질문할 수 있다. 향후에는 '연구 클래스'를 운영하며 심도 깊은 연구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도 만들 계획이다.


전시는 매일 11~20시에 열리고 매주 월요일은 쉰다. 워크인이나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연구원 근무 스케줄과 연구 클래스는 아모레퍼시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네이버 예약에서 확인 가능하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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