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가 다른 공간의 플레이어들이 서로 실시간으로 골프 실력을 겨루는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개최한다.
SG골프는 7월 16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두시의 네트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SG골프 FIELD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두시의 네트워크 이벤트'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선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네트워크 모드로 총 4회 진행된다. 참여 인원에 제한이 없어 많은 골프 애호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또,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홀인온플러스 이용권 1매가 자동으로 지급되어 참가만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독특한 점은 예선 통과자 선발 방식이다.
실력순이 아닌 홀수 순위(1등, 3등, 5등 ~ 99등)로 선발되는데, 골프 실력과 무관하게 부담없이 참여가 가능하기에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본선 진출의 기회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은 8월 1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각 예선을 통과한 약 200명의 참가자들이 네트워크 모드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본선 참가자들에게는 홀인온플러스 이용권 2매가 지급되어, 예선보다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시상은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 S포인트, 2위에게는 40만 S포인트, 3위에게는 30만 S포인트, 4위에게는 20만 S포인트, 5위에게는 10만 S포인트가 지급된다. 아울러 '두시' 컨셉에 맞춰 12위부터 92위 중 숫자 '2'로 끝나는 등수에게도 5만 S포인트가 지급된다.
SG 골프 관계자는 "이번 참가자들은 다른 공간의 플레이어들이 서로 실시간으로 골프 실력을 겨루는 네트워크 모드가 가능한 스크린골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짜 필드 물리로 개발된 ‘SG골프 FIELD’를 전국의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SG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