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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서 ‘더 어드벤처 스피릿’ 팝업 전개

- "예거 르쿨트르 스포츠 워치의 역사를 기린다"

  • 기사등록 2024-06-07 15: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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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메종의 스포츠 워치 헤리티지에 찬사를 보내며 매뉴팩처의 독창성과 발명을 이끌어낸 대담한 정신을 기념한다.


예거 르쿨트르는 ‘더 어드벤처 스피릿(The Adventure Spirit)’ 팝업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예거 르쿨트르,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서 ‘더 어드벤처 스피릿’ 팝업 전개예거 르쿨트르는 ‘더 어드벤처 스피릿(The Adventure Spirit)’ 팝업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전개한다. [사진=예거 르쿨트르]

이번 전시는 예거 르쿨트르의 핵심 가치이자 대담한 일상에서 위대한 모험이 이루어지는 자연에 경의를 표하며 매뉴팩처의 역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인 폴라리스를 집중 조명한다. 더 어드벤처 스피릿(The Adventure Spirit) 팝업에서는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었던 오리지널 모델부터 오늘날 활동적이고 현대적인 일상의 모험을 위한 동반자와 같은 현대적 워치까지 메종의 스포츠 워치의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또 매뉴팩처의 독창성과 발명을 이끌어낸 도전 정신을 기리며 190년간 1400개 이상의 칼리버를 제작한 경이로운 메종의 역사와 전반적인 워치메이킹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기술력을 담은 타임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서 ‘더 어드벤처 스피릿’ 팝업 전개예거 르쿨트르 전시장. [사진=예거 르쿨트르]

예거 르쿨트르의 스포츠 워치 스토리는 다섯 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각 챕터 별 중요한 문화적, 사회적 변화에 따른 시계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1940년대의 밀리터리 워치 챕터에서는 오늘날 우리가 스포츠 워치로 알고 있는 모델의 기원을 밝힌다. 다이버 워치 챕터에서는 수중 스포츠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설적인 메모복스 기능을 탑재한 시계와 같이 수중 스포츠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전문 시계를 탐구한다. 다음으로 대담한 스포츠 워치 챕터에서는 1970년대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하이-콘셉트 스포츠 워치 챕터에서는 2000년대 초반 그랑 메종의 스포츠 워치를 돋보이게 했던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집중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폴라리스 컬렉션 챕터에서는 스포티하면서 우아한 시계 장르를 새롭게 정의한 전설적인 타임피스를 기념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특별히 마련된 카페 공간인 ‘어드벤처 아틀리에’를 통해 모험가적 정신을 상징하는 피즈를 경험할 수 있다. 4가지의 특별한 피즈 음료는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5위를 차지한 ‘제스트(ZEST)’바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이외에도 워치메이킹 장인과 함께 메종의 칼리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더 워치메이킹 마스터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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