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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와 신세계(대표이사 박주형)가 4일 에스에스지닷컴(대표이사 이인영)의 재무적 투자자(FI)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FI 보유 지분 매매에 대해 합의를 완료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에스에스지닷컴 지분 매매계약 체결신세계, 이마트, SSG닷컴의 CI [이미지=더밸류뉴스]

이마트, 신세계와 어피너티, BRV는 격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에스에스지닷컴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공유했고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


계약에 따르면 FI는 현재 보유중인 에스에스지닷컴 보통주 131만6492주 전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마트와 신세계가 지정하는 단수나 복수의 제3자에게 매도할 예정이다. 어피너티와 BRV는 각각 65만8246주를 매도한다.


또 이마트, 신세계와 어피너티, BRV가 2019년 맺었던 지분 매매 계약 조항에 포함된 풋옵션 효력은 소멸됐다는 데에 상호 합의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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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4 1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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