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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미국 3대 스페셜티커피 '인텔리젠시아' 커피바 오픈

- 인터내셔널 2호점, 백화점 업계 최초 입점∙∙∙고품질 커피 경험 제공 목표

- 매 시즌 한정판 원두도 소개해∙∙∙’써머 솔스티스 블렌드’도 맛볼 수 있어

  • 기사등록 2024-07-17 16: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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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박주형)이 본점에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미국 3대 스페셜티커피 \ 인텔리젠시아\  커피바 오픈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있는 인텔리젠시아 매장 직원들이 커피를 만들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17일 본점에 ‘인텔리젠시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1995년 시카고에서 시작한 ‘인텔리젠시아’는 원두 산지 직거래 시스템과 바리스타 중심 커피 전문점 운영 방식을 정립한 브랜드로 블루보틀, 스텀프타운과 함께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로 꼽힌다.


스페셜티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커피를 평가해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사용할 수 있는 명칭으로 이상적인 기후에서 재배되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매장은 인텔리젠시아의 글로벌 2호점이자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곳으로 스테인리스 스틸과 타일, 목재가 어우러졌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인텔리젠시아의 커피에 대한 진정성이 조화를 이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품질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서부 지역 매니저 에블린 바리스타가 방한해 한국 바리스타교육 실시, 미국 현지 가이드를 동일하게 적용해 미국 본토와 동일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했다.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매 시즌 한정판 원두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써머 솔스티스 블렌드’를 소개한다. 여름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담은 시즌 원두로 과일 향과 함께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냈고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물과 커피를 균일하게 섞어 추출하는 ‘에어로 프레스’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해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어로 프레스 브루잉 방식은 최근 미국의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텔리아젠시아 커피바에서도 동일한 방식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본점 매장의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음료 구매 시 ‘인텔리젠시아 오트라떼 RTD’를 하루당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커져가는 국내 커피 시장과 높아진 고객의 커피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텔리젠시아 커피바를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를 도입해 특별한 경험과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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