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원유니버스(대표이사 고세준)가 위메이드(대표이사 박관호)와 IP를 활용한 웹 3.0 게임 및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원유니버스가 위메이드와 차기 신작 게임의 온보딩과 웹 3.0 분야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유니버스]

원유니버스는 위메이드와 차기 신작 게임의 온보딩과 웹 3.0 분야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유니버스는 위메이드와 신작에 대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과 웹 3.0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전략 제휴를 진행한다.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90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게임 오픈 플랫폼으로 MMORPG(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역할수행게임), 전략 시뮬레이션,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 간 경제를 연결하는 토크노믹스, 게임 관련 NFT(대체불가능토큰)를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위믹스 3.0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원유니버스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차기작,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 ‘MSM(메타소울메이트)’ 등의 프로젝트를 위믹스 3.0 기반 플랫폼에 온보딩한다.

원유니버스는 현재 웹 3.0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장르 ‘챔피언스 아레나’를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챔피언스 아레나를 통해 습득한 웹 3.0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웹 3.0 게임 및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위메이드와의 전략적 제휴로 글로벌 IP를 활용해 다양한 웹 3.0 게임 및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방면의 IP 비즈니스 확장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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