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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KB증권이 수익 기반 다변화를 통해 각 부문별 우수한 경쟁 지위를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 전경. [사진=KB금융그룹]    KB증권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사업기반을 다변화하면서 매우 우수한 경쟁지위를 보유하게 됐다. 비용효율성 개선 및 이익창출력 안정성도가 제고되면서 지난 2021년까지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지난 2022년에는 위탁매매부문 위축과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 및 집합투자증권 운용손실로 인해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또 지난해 IB(투자은행) 수수료수익이 줄어들고 해외 오피스 부동산펀드 투자분손상차손과 대손비용이 늘어났지만, 채권운용이익을 비롯한 운용수지가 개선되고 수탁수수료수익도 늘어나면서 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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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9 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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