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무신사 공식 매장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5일 부천에 위치한 중동점 유플렉스 2층에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무신사 직원들이 8일 경기도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2층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가 선보인 패션 PB(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브랜드로 백화점에 공식 매장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681㎡(약 206평) 규모 매장에 데님·레더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베이직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라운드 넥 트위드 재킷, 페이턴트 비건 레더 미니스커트, 와이드 카고 팬츠 등이 대표 상품이다.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은 2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에 들어갔다. 경기 서부 상권의 대표 백화점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이다.
지난 1일 본관 1층에 조말론, 디올 뷰티, 시슬리 등 22개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 '뷰티파크'를 오픈했다. 오는 7월 본관 1층에 구찌,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몽클레르 등 해외 명품 브랜드, 2층에 에르노, 꼼데가르송, 이자벨마랑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식품관은 이달 초 리뉴얼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