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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대표이사 이창엽)는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높이고 당 함량을 낮춰 이지프로틴을 시장에 착근시킨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지프로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송강이 단백질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식품업계에 따르면 단백질 시장의 규모는 2018년대비 약 5배 수준으로 고성장했다. 2018년 800억원 수준이던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해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프로틴을 전부, 다시 설계하다'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국내 단백질 시장에서 이지프로틴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단백질 함량은 물론 칼로리, 당 함량 등 제품의 영양성분을 챙기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5일에는 이지프로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송강을 발탁하여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 송강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차세대 단백질 브랜드로 이지프로틴을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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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1 1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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