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대표이사 김정주 이종훈)가 기업 전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흩어져 있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제 2의 도약'을 만들어 간다.
랩지노믹스는 분산돼 있던 사무실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로 통합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에 분포해 있었던 기존 랩지노믹스의 영업소, 진단검사센터, R&D(연구개발) 연구소, 사업부서, 관리부서 등을 통합해 신속한 업무 처리, 통합 전략 수립 등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 업무 효율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고 대형 회의실과 사내 카페 및 휴게 라운지를 개설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연구직, 영업직, 사무직 직원의 업무공간을 하나로 통합하며 서로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며 “각 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 향상과 빠른 의사결정을 통한 업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