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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KOTRA(이하 코트라, 사장 유정열)가 국내 의료기기·의료서비스 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 지원에 나섰다. 


코트라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2023 한-카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파트너링 주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컬 코리아’ 사업은 정부 간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수요 발굴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거점공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사업으로, 우리 보건의료 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다시 활기를 찾는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K-메디컬 브랜드인 메디컬 코리아를 홍보한다.


코트라 관계자가 '2023 한-카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파트너링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트라]이달 26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이어서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상담회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의료기기·의료서비스 상담회 △의료관광 설명회 △2023년 국제기술 의료포럼(Medtech) 참가 등으로 구성됐다. 27일에는 ‘2023년 국제기술 의료포럼(Medtech)’에 참가해 포럼과 연계한 국내기업 홍보 부스와 상담 테이블을 운영한다. 한국의 對카자흐스탄 의료기기 수출은 2019년 이래 꾸준히 증가했고, 2021년 기준 수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2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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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7 1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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