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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SPC(회장 허영인)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한국 전통 간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도넛을 새롭게 선보인다.


던킨은 최근 약과, 흑임자, 쌀, 인절미 등 한국 전통 간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들이 인기를 끄록 있다며,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던킨이 한국 전통 간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도넛을 출시했다. [사진=SPC]

이달 초 떡을 모티프로 출시한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3종을 출시한데 이어 국내산 고구마를 반죽과 필링에 넣은 ‘고구마 필드’와 ‘고구마 츄이스티’ 도넛을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K-도넛을 선보였다.


던킨은 도넛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료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 초, 인절미 콩가루를 활용해 만든 ‘인절미 쿨라타’, ‘인절미 라떼’, ‘아이스 인절미 라떼’ 3종은 부드럽고 구수한 맛으로 호평 받고 있다. 앞서 출시한 ‘흑임자 라떼’와 ‘아이스 흑임자 라떼’도 ‘인절미 라떼’와 함께 K-라떼의 쌍두마차로 자리매김했다.


던킨은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펼치고 있다. 10월 이달의 도넛인 ‘인절미 츄이스티’, ‘인절미 츄이 먼치킨’ 2종과 9월에 출시한 ‘아침햇살 쌀꽈배기’에는 국내산 이천쌀을 일부 사용했다. 지난 7월에 선보인 ‘제주말차 우유도넛’, ‘제주말차 블랙올드훼션드’ 도넛 2종에는 제주 농가에서 수급한 제주 말차를 사용하는 등 지역의 가치를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로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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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4 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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