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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의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면세점 입점에 성공해 판매 채널을 다양화한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NEURADERM)’이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신세계면세점에서 뉴로락토 3종(토너·세럼·모이스처라이저)과 뉴로데일리 4종(클렌저·미스트·선크림·페이셜밤), 신규 마스크팩 2종(하이드로브라이트닝·딥카밍), 크림MD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메디톡스의 뉴라덤 뉴로락토, 뉴로데일리 라인. [사진=메디톡스]‘뉴라덤’은 메디톡스 연구진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M.Biome(엠바이옴)’ 특허 원료를 기반으로 만든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지난 3월 리뉴얼을 거쳐 특허 받은 펩타이드, 엑소좀, 락토바실러스 등이 함유돼 각각의 특장점을 갖고 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 공략을 시작했다. 이어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중국 인플루언서 중 한명인 ‘루’가 중국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뉴라덤 스킨부스터를 5초만에 전량 완판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뉴라덤의 신세계면세점 입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국경절 연휴 시기에 맞춰 추진됐으며, 오는 11월에는 홈쇼핑 채널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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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2 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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