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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온누리·비플페이’서 재판매... 편의성↑

- 직관적 UI/UX 적용

  • 기사등록 2023-09-22 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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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비즈플레이(대표이사 김홍기)가 지난 21일부터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재판매를 시작했다.

비즈플레이가 지난 21일부터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재판매 한다. [사진=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모바일온누리상품권 발행 및 운영 대행사로 선정돼 시스템 이관 및 새 플랫폼 마련 준비를 마쳤다.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상품권을 10% 할인받아 구매하고 전통시장의 가맹점 QR을 인식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국가 주도의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지난 3월 기준 하루 312억원이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비즈플레이의 '비플페이' 앱과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전용 앱 '온누리페이'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애플리케이션보다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해 이용자들의 편리한 결제를 지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소식 콘텐츠도 발행한다.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특별할인 판매 기간인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인당 월 18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180만 명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운영 대행사 선정 이전 이미 많은 이용자가 올해 할당된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상태”라며 “올해 배정된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구매를 서두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소비 생태계”라며 “앞으로 선물하기, 기업 구매, 온라인 결제하기 등 편리한 서비스 오픈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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