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14일 전남 영암 코스모스링스에서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을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KPGA 코리안투어 공식 골프 대회이다.
KPGA 코리안투어 공식 골프 대회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은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이 주최하고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으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3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문경준(NH농협은행), 최승빈(CJ), 김비오(호반건설), 서요섭(DB손해보험), 웹케시그룹 골프단 소속 김태훈(비즈플레이), 현정협(쿠콘), 이원준(웹케시), 전성현(웹케시), 장승보(플로우)가 출전하고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는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된다.
비즈플레이는 올해도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We Together(동반 성장)’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대회 기간 채리티 존을 운영해 기부에 나선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 동안 18번 홀에 마련된 채리티 존에 공이 떨어질 때마다 10만 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모인 기부금은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모스링스는 세계 첫 활주로형 직선 코스로 이번에 최초 공개된다. 숏폼 동영상 공모전, 걷기 대회, 자율 주행 로봇 음료 배달, 대포 카메라 기념 촬영 등 관람객들의 화합과 추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골프 코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과 국내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