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온라인 플랫폼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8개 기관·기업과 사무용 집기류 재사용 플랫폼 ‘자원多(다)잇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가톨릭관동대학교 △우리은행 △포스코와이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기업들은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 감축 활동에 함께할 계획이다. ‘자원多(다)잇다’는 기업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 등 중고물품을 수거·수선한 후 비영리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적절한 수요처에 나눔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온라인 플랫폼이다.
부산은행은 △저탄소 실천 예·적금 판매 △1회용품 및 잔반 제로(ZERO)데이 실시 △종이 없는(Paperless) 업무시스템 구축 등 친환경 사업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