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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안랩(대표이사 강석균)이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강화 트렌드에 맞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랩은 5일 임직원들에게 ‘그린워싱 규제의 이해’를 주제로 공정거래 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워싱(Green Washing)은 친환경 제품∙서비스가 아님에도 친환경 제품∙서비스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뜻한다.


장품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5일 안랩 임직원들에게 ‘그린워싱 규제의 이해’를 주제로 공정거래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이번 공정거래 교육에서 안랩 임직원들은 △그린워싱의 정의 △국내외 주요 그린워싱 사례 △국내외 그린워싱 규제 동향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법무법인 지평의 장품 변호사는 “개정된 공정거래위원회 그린워싱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업의 환경성 마케팅을 좀 더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장 변호사는 거짓∙과장성 방지를 위한 실증 확보와 소비자 오인성 방지를 위한 신속한 피드백 반영,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업무상 주의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안랩은 올해 5월 ‘ESG와 공정거래’ 교육, 지난해 11월 ‘불공정거래행위 유형별 유의사항’ 교육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 관련 사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규 입사자 대상 ‘Compliance(컴플라이언스) 교육’, 영업 직군 대상 ‘하도급법 실무 가이드 교육’도 진행하는 등 직무별로 특화된 공정거래∙공정경쟁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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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6 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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