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이사 이주환)가 경영전략부문장에 남재관 부사장을 영입했다.
남 부사장은 한국 IT및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사람으로 다음과 카카오에서 CFO를 역임하며 경영전략 부문의 여러 업무를 맡아왔다.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을 이끈 주역으로 재무회계 및 기업 투자 등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고 기획 및 신사업 전략 경험도 풍부해 뛰어난 경영관리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부사장은 이달 3일부터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 직을 맡고 경영 기획, 인사 및 재무 등을 비롯해 신사업 투자 전략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컴투스는 기존 글로벌 흥행작의 지속 성장과 다양한 신작 출시 및 신사업 추진 등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만큼 IT∙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의 영입으로 경영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