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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 노력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9일 성북구청에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성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부장, 남윤식 삼표그룹 블루허그 봉사동호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표그룹이 지난 9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성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삼표그룹 임직원 대표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앞서 삼표그룹은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SPread the love)’를 기획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성북구 내 취약계층 아동 6가정의 사례를 그룹 내 공유, 각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임직원이 공감하고 이를 기부 활동으로 연계시켰다. 이를 통해 블루허그를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으며, 이렇게 모인 1080만원의 성금은 성북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교육비와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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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3 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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