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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바이옴, 바이오 USA 참가…”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IMB002’ 개발 협력 논의”

  • 기사등록 2023-06-05 1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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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이뮤노바이옴(대표이사 임신혁)이 5~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한다.

이뮤노바이옴 로고 [사진=이뮤노바이옴]

바이오 USA는 전세계 65개국, 8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글로벌 최대 종합 바이오 컨퍼런스다.


이뮤노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염증성 장질환 및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IMB002’에 대해 소개하고 임상연구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등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올해는 글로벌 제약사, 연구기관들과 20여개 이상의 미팅이 예정돼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첫 번째 신약 ‘리바이오타’를 출시했다. 이어 올해 4월 두번째 신약 ‘SER109’를 출시하며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뮤노바이옴 관계자는 “체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한 역할과 치료제로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이미 입증되고 있다”며 “글로벌 회사들의 FDA(미국식품의약국) BLA(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신청서) 허가로 인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 있다”며 “’IMB002’ 임상 진행과 더불어 글로벌 빅파마들과 기술이전 등에 대한 광범위한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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