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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 생태 보전 나서

- 탄소중립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경영 실천 약속

  • 기사등록 2023-05-10 17: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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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효성(회장 조현준)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해양 생태계 보전에 나선다.


효성은 10일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블루카본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이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블루카본 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

체결식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다식목일은 기후변화, 해양환경 오염 등으로 점차 황폐해져가는 연안 생태계 보전을 위해 바다숲을 조성하는 법정 기념일이다. 2012년 한국이 세계 최초로 국가기념일을 제정했고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해양 생태 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해양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바다식목일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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