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이사 김상현)이 '드럭머거(Drug Mugger)' 좌담회를 개최했다.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만성질환 약제 선택에 따른 영양소 보충과 관리’를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드럭머거란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이 우리 몸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현상을 뜻하는 개념으로, 2000년대 후반 미국에서부터 이슈화된 이론이다.
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최세환 서울성모신경외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진 및 GC녹십자웰빙 관계자들과 함께 질환 별 선택 약제에 따른 고갈 영양소 보충 및 치료제 효과 상승을 위한 영양소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세부 세션으로는 △스타틴(Statin) 및 메트포르민(Metformine) 계열 약물 복용 시 필요한 영양소 △비만 약제 복용 시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올려줄 수 있는 영양소 △프로톤펌프억제제(PPI) 복용 시 꼭 필요한 영양소 △골다공증치료제와 함께 복용해야하는 영양소 등이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16년 영양 치료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능의학전문의들이 환자들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앤티(Dr.PNT)’를 출시해 병·의원에 특화된 영양제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