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정재훈)은 지난해 매출액 1조131억원, 영업이익 378억원, 당기순이익27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14.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6%, 55.4% 감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은 주요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이 전년비 증가했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594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 당기순손실은 22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1.8%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동아쏘시오홀딩스]
주요 자회사별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동아제약은 전 부문 매출 증가로 매출액은 5430억원, 영업이익은 6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각각 24.2%씩 증가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 매출액은 전년비 29.3% 증가한 2497억원을 기록했다.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에서는 감기약 ‘판피린’이 전년비 29.3% 증가한 483억원을 시현했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등으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비 13.3% 증가한 3453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물류비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전년비 48.7% 감소한 66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위탁사 생산 일정 변경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30.9% 감소한 279억원, 영업이익은 -1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지속했다. 에스티젠바이오 측은 FDA(미국 식품의약국), EMA(유럽의약품기구) 실사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생수 전문회사인 동천수는 전년비 매출액은 2.2% 증가한 329억원, 영업이익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해 53.8%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했다. 동천수 측은 생수OEM(위탁생산)에서 음료OEM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가동 예정인 탄산수 및 혼합음료 제조공장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