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은 지난해 매출액 11조2264억원, 영업이익 24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15.85%, 11.6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18%를 기록해,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8885억원, 영업이익 8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180.9% 증가했으며, 공통 및 기타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영업이익 증가를 이뤄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편의점 기존점 신장 및 신규 점포 출점으로 인한 운영점 증가와 수퍼 가맹점 출점 증가로 인한 운영점 증가 및 퀵-커머스(즉시배송 서비스) 매출 증가 효과 등으로 인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같은기간 영업이익의 경우는 플랫폼 BU(편의점, 수퍼) 기존점 신장 및 매익률 개선, 홈쇼핑 판관비 절감 및 세금 환급 이익 반영, 프레시몰 판촉비 절감 및 배송 및 운영 관련 효율화 영향 등으로 인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