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자재 지원과 양질의 급식 제공에 나선다.
아워홈이 서울시노인복지협회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연회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장성호 아워홈 TFS 사업부장과 한철수 서울시노인복지협회장 등 양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양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급식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신상품 개발과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 강화,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모델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케어푸드 개발 및 OHFOD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문화 확립에 나선다. 어르신들의 건강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 식단과 레시피를 제공하고 식재 관리, 식품 위생 및 영양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체계적인 급식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OHFOD은 아워홈이 식음사업자 고객에게 제공하는 토탈 컨설팅 서비스이다. ‘운영(Operation), 위생(Hygiene), 메뉴 및 조리(Food), 맞춤 제조(Order made), 공간디자인(Design space)’ 영문 앞 글자를 딴 서비스명이다.
아워홈은 향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여 시니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