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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대표, 푸드테크·AI 활용 미래 먹거리 'CES2024'서 탐색한다

- 전략, 글로벌, 기술 관련 부서 임직원 총 출동

- 첨단 기술 도입 및 글로벌 사업확장 목표

  • 기사등록 2024-01-09 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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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연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이사 구지은)이 CES2024에 참석해 푸드테크 등 미래 먹거리 탐색에 나선다. 


구지은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2024’에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푸드테크, AI 등 최첨단 기술 도입’에 방점을 찍은 만큼, 이번 CES2024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사진=아워홈]

아워홈의 CES2024 참관단은 현장에서 푸드테크와 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업체의 전시관을 찾아 최첨단 기술의 식음산업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또 관련 콘퍼런스 세션에도 참가해 아워홈 역량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 대표와 임원진은 CES2024 참관 후 LA로 이동해 아워홈의 기내식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는 HACOR법인과 식음사업을 담당하는 미국OC(Ourhome Catering)법인 등을 찾아 미국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활동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업 확대와 푸드테크, AI 도입 등을 전사적 미션으로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CES2024 참관을 통해 미래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워홈은 자체 기술 개발과 함께 로봇, 푸드테크, 헬스케어서비스, AI 관련 전문 기업을 발굴, 협업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공개채용에서도 이와 같은 전략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디지털전환 등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IT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외국어 우수자 등을 선발 중이다.


ynsooy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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