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479억원, 당기순손실 6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5% 감소, 당기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플랫폼 별 매출액은 웹 부문 381억원, 모바일 부문 121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게임별 매출액은 더블다운카지노가 102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64%를 차지했고, 더블유카지노가 515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2.2%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영업비용은 1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주요 비용은 플랫폼 475억원, 마케팅 351억원, 인건비 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15.5%, 28.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