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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아워홈(대표이사 구지은)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케어푸드’ 활성화에 나선다.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케어푸드 서비스를 협력사와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9일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로완(대표이사 한승현)과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아워홈빌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오지영(왼쪽부터) 아워홈 R&D Institute 원장은 한웅철 TFS 사업부 키즈&실버부문장, 로완 엄흥준 총괄사장, 최우석 경영기획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로완은 디지털 기술과 의료를 융합해 디지털 치료제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치매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전문 분야 관련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시니어 대상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니어를 위한 식품 및 치매 예방 등 건강 관리 콘텐츠 연구 개발과 함께 B2C(기업과 개인간 거래), B2B(기업간 거래) 및 B2G(정부간 거래) 등의 연계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아워홈은 케어푸드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대상 식품 연구 개발에 적극 나선다. 고령화 대상 영양 정보를 수집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설계해 디지털과 결합한 케어푸드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일반 소비자의 생애주기별 케어푸드 제공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도 맞춤형 케어푸드를 제공한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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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9 1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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