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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다이어트∙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나무(대표이사 김영문)가 올해 1분기 매출액 52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7%, 10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8%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48억원과 1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35.0%와 979.9% 성장했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이사. [사진=푸드나무]

푸드나무 관계자는 “1분기가 가장 비수기임에도 불구, 전년동기대비 신규회원 가입자 수가 35.8% 증가하고, 매출액도 44.7%를 성장했다”며 “1분기 성장률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의 2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 “판관비 등 각종 비용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중”이라며 “곧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 매출액은 더 성장하고 이익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리오프닝 본격화로 인한 다이어트 수요 증가 및 배송마감 시간 연장(24시)과 일요일 배송, 특급배송 전국 단위 확대를 통해 2022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 브랜드 맛있닭은 1억7600만팩을 돌파하는 등 향후에도 국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해외에서도 각 국가들의 리오프닝 덕분에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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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2 15: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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