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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변재상)은 보험 가입자의 업무처리 플랫폼인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앱을 확대 개편했다. 전체 업무의 98%까지 모바일 처리비율을 높였다. 대부분의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확대. [이미지=미래에셋생명]

법인고객을 위해 종전 펀드 변경만 가능했던 업무 범위를 지급, 가상계좌 신청, 증명서 발급 등의 제반 업무도 사이버창구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고객도 비대면 처리가 불가능했던 계약자 변경, 우량체 신청 등의 업무도 사이버창구에서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태아 등재, 가상계좌 신청과 같은 기존 서비스도 개선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외 사이버창구 전반에 인슈어테크를 도입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간편비밀번호, 바이오인증 방식에 더해 네이버, 패스(PASS), 앱카드 인증 등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과 로그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메인 화면에서 고객의 모든 계약 현황을 대시보드로 한눈에 보여주고, 스마트 안내장의 사용자 경험(UI·UX) 및 디자인도 개편해 가독성을 높였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사이버창구의 확대 개편으로 기존 모바일 화상 상담창구와 더불어 시공간을 초월하는 실질적 디지털 고객 프라자를 오픈했다"며 "앞으로 고객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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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6 1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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