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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스마트 기기 부품 제조 기업 디케이티(대표이사 최남채)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01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잠정실적을 밝혔다. 전년비 각각 29.7%, 100.7% 증가했다. 

 

최남채 디케이티 대표이사. [사진=디케이티]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에도 디케이티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에 따른 물량 증가로 수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실적 역시 긍정적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디케이티의 영업이익을 전년비 27.3% 증가한 21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 물량 확대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향후 전장이 신규사업으로 추가되며 폴더블 스마트폰, 전장 등 성장성 높은 산업이 디케이티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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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3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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