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대금 91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상생 실현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17일 이디야커피는 설 명절 전 협력사 129개 업체 대상으로 대금을 약 91억원 조기 지급 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지난해 ESG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착한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과 함께 ‘우수상생모델’로 선정됐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반기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업체에게는 연 1회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가맹점의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수 년째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