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준헌 기자]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최영권)과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김성종)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시너지를 확대한다.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우리자산운용 본사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와 RPA 구축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식(왼쪽) 우리자산운용 전무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우리자산운용 본사에서 권순형 우리에프아이에스 전무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우리자산운용]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자산운용은 자산운용 금융업무에 최적화된 RPA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인력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로, 비용절감 및 인적오류 감소 효과로 기업경쟁력 향상 수단으로 각광받는 기술이다. 

우리자산운용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을 운용한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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