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펜트하우스 ‘라펜트힐’ 선보여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광주시 광산구에 고급 주거공간 ‘라펜트힐(LAPENTHILL)’의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2층 규모 2개동에 전용면접 201~244㎡ 총 7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 별로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로 대형 평수를 자랑한다. 시행사는 그린도시개발(대표 김수식)이 맡았다.
각 라인별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세대당 3.1대의 주차 공간과 지하 계절창고 등을 마련했다. 라벤트힐은 주변에 광주국세청, 광주지방조달청 등 주요 행정시설이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 CGV 등 쇼핑, 문화 시설도 인접해있다. 2024년에는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라펜트힐’은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곧 마련될 예정이다.
◆GS건설, ‘잠실 마이스 사업’ 참여... 무역협회와 파트너십 기반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한국무협협회(KTTA, 이하 무협)가 주도하는 서울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자업(이하 잠실마이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무협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익성과 전문성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GS건설은 2013년 서울시가 잠실 이스 사업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컨소시엄 주관사인 무협과 사업초기부터 구상을 함께하며 2016년 민간 최초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이번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게 됐다. GS건설이 무협과 개발 방향과 계획에 대해 오랜 기간 긴밀히 협의해온 만큼 이번 사업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마이스 사업’은 비영리사단법인인 무협이 주관하고 최적화된 개발 계획을 위해 5년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한 만큼 ‘공공성’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파트너사는 시공 주관사인 현대건설(시공능력 평가 2위)을 포함해 포스코 건설(4일), 대우건설(5위) 등이 맡고 KB금융그룹이 자금 조달을 맡았다.
◆롯데건설,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올해 7월까지 성과를 소개했으며, 과거 3개년의 성과를 반영해 실적을 비교했다. 또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목차를 구성해 각각의 성과를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보고서 작성 표준을 제시하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기준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한국경영인증원(KPMG)으로부터 제3자 검증도 받았다. 롯데건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참여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권순호 정경구)이 아모레퍼시픽, CJ CGV, 오리온재단 등과 함께 지난 3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행사를 진행해 사회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생활용품과 학용품, 간식류 등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 지역 연합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따듯함을 공유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 각 회원사들은 준비한 생활용품∙학용품∙간식류 등을 총 10개의 사회복지시설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 머리띠 등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며 선물 꾸러미를 완성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도록 응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함께 준비했다. 봉사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에 따라 활동했으며 선물꾸러미 포장 후에는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여해 비대면으로 선물을 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