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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쿠프마케팅과 모바일 상품권 유통 협력…상품권 선물 가능해진다

  • 기사등록 2021-11-19 0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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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비즈플레이(대표이사 석창규)에서 모바일 상품권 선물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부터 백화점, 주유소 등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권까지 상품권종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19일 비즈플레이가 모바일 플랫폼 기업 쿠프마케팅(대표이사 전우정)과 상품권 유통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비즈플레이]

쿠프마케팅은 모바일 상품권 유통 업계 중 거래금액 1위 기업이다. 자체 플랫폼인 ‘아이넘버’를 통해 모바일 쿠폰 발급, 유통,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20개의 제휴 브랜드와 8000여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협약 이후 쿠프마케팅과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B2B(기업간거래) 상품권 유통을 위해 협력한다. 먼저 B2C 분야로는 모바일 상품권 결제 앱 ‘비플제로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쿠프마케팅의 모바일 상품권 유통에 나선다.


B2B 분야에서는 비즈플레이 플랫폼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복지 목적의 임직원 선물용 상품권을 대량 구매할 수 있으며, 임직원 또한 개별적으로 구매, 선물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비즈플레이와 웹케시 경리나라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비즈플레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50만 기업 고객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비즈플레이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수증 자동 추천 및 작성 기능, OCR(영수증 문자 판독) 기술 등을 제공한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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