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신현대)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194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비 2.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비 19.1%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비 119.3% 증가한 353억원이다.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본사. [사진=현대엘리베이터]3분기까지의 누계 실적은 매출액 2조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 감소했다. 영업손실 1403억원, 당기순손실 8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중형 선박 건조 사업을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