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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지난 달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지식 공유 플랫폼’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제철 기술지식 공유플랫폼 TECH OKAY 플랫폼 메인화면. [이미지=현대제철]

현대제철의 ‘기술지식 공유 플랫폼’은 사내에 산재해 있는 기술지식과 기술정보를 임직원 누구나 손쉽게 습득하고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회사측은 전사 임직원이 기술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소비하던 시간을 줄이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집단지성을 통한 창의적 성과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며, 더불어 회사 내 부서간, 세대간, 사업장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일조할 것을 기대했다.


현대제철의 ‘기술지식 공유 플랫폼’은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임직원 각 개인의 PC에 보관된 기술자료 중 본인의 노하우로 작성한 양질의 자료를 공유하는 ‘지식창고(Organized Information)’, 외부에서 입수한 자료를 공유하는 ‘정보창고(Keeping Information)’, 기초적인 기술 용어부터 전문적인 기술 분야까지 전문 연구원들의 지식을 기반으로 해답을 제공하는 질의응답(Ask&Answer), 업무 추진 과정에서 기술적 개선이나 솔루션이 필요한 부분을 과제로 제안할 수 있는 과제제안(whY) 등 이다. ‘OKAY플랫폼’ 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현대제철은 기술지식 및 정보의 공유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플랫폼 활동을 포인트로 환산하고 이에 따라 포상을 시행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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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7 11: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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