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행복한 경영대학’ 9기를 배출했다. 14일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이사장 권대욱)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휴넷캠퍼스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휴넷 권대욱 회장과 조영탁 대표를 비롯해 신일피엔에스, 동신툴피아, 봄온아카데미 등 행복한 경영대학 9기 수료생 및 자문단이 참석했다. 개근상, 공로상, 최우수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CEO들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하며 행복경영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9개 기수에서 40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10주간 진행된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행복경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의가 진행됐다. 소속 회사에는 직원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9기 수료생들은 (사)행복한경영에 발전기금 1000천만원을 기부했다.
9기 회장인 빅썬시스템즈 권태일 대표는 “3개월 동안 많이 배우고, 미래를 함께할 CEO 동반자들을 만나게 되어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다른 CEO 교육이나 모임과는 확연히 다른 국내 최고의 최고경영자과정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