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대표이사 오익근)은 2일 철광석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1종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ETN은 레버리지형 ETN 상품 '대신 2X 철광석 선물 ETN(H)'로 9~10월 성수기를 앞둬 철광석의 수요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출시했다. 또 싱가폴증권거래소(SGX)의 철광석 선물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한다.
최대경 대신증권 멀티운용본부장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대체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최근 철광석 가격이 반등해 투자자들이 ETN을 통해 수익창출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