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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23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적도원칙'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도원칙' 가입으로 하나은행은 자체적인 ESG 선별 체계를 구축해 등급 분류를 실시하고 ESG 등급에 따른 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적도원칙' 가입.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적도원칙 프로세스 적용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과 교육자료 제작 등 '적도원칙' 가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적도원칙은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프로젝트금융 등 대형 개발 사업이 환경파괴 또는 인권침해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세계 금융사들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이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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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3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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