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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K-소주 ‘참이슬’의 해외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1 뉴질랜드 한인의 날 방문객이 K-페스티벌 참이슬 시음부스에 참가자해 시음하고 있다. 이늘 행사에는 3000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미지=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현지시각)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1뉴질랜드 한인의 날 K-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참가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이번 기간으로 연기됐다. 뉴질랜드의 철저한 방역 아래 행사는 확진자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하이트진로는 뉴질랜드 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참이슬’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특히, 달콤한 술을 좋아하는 현지 젊은층에게 과일리큐르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뉴질랜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브랜드 노출을 위해 ‘K-페스티벌’행사장 입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참이슬 글로벌 TV광고를 상영했고, 참이슬 제품과 진로 두꺼비 LED포스터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포토월을 설치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장 내 시음부스를 마련해 참이슬, 진로이즈백, 에이슬 시리즈 과일리큐르를 제공해 부스를 찾은 30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에게 K소주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참이슬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한식당과 연계한 프로모션 및 시음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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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7 13: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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