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본부장 이상진)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부이사장 허영)이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5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진(오른쪽 두번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은 5일 열린 공동협력 체결식에서 허영(왼쪽 두번째)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 및 관려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지능화협회]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전략 수립 △기업과 대학병원의 임상연계 협업을 통한 디지털 전환 과제 기획 및 발굴 △발굴 과제 고도화, 사업화 및 (국제)표준화 지원을 통한 성공모델 창출 및 확산 △헬스케어 산업지능화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직무별(연구개발/생산·품질/유통·물류) 전문가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하여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서울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DX(디지털 전환)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프로세스 전반을 이해하고 업무별 실무 데이터를 활용한 워크샵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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