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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김우중 前 대우그룹 회장 별세에 애도

- "헌신 이어 받아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 노력 기울일 것"

  • 기사등록 2019-12-10 1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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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김우중 前 대우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10일 경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계는 김우중 前 대우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진=경총] 

경총은 "김우중 회장은 세계 경영을 내다보는 선견지명과 해외수출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대우그룹을 국내 정상의 기업으로 이끌었다"며 "우리나라가 자동차·조선·중공업 산업 분야에서 고도화의 내실을 다지고 세계적인 수출국가의 대열에 합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고인은 일선 기업현장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후임 청년사업가 양성에 힘쓰시며 기업가로서 모범을 보여 줬다고 설명했다.

 

 경총은 "경영계는 고인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헌신을 이어 받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고도화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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