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및 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김태우)는 ‘자동검사용 CMOS 동영상 디텍터(NDT 1215, NDT 0505)’가 2019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레이언스는 I/O 센서(구강 내 촬영용 센서), 동물용 디텍터, 산업용 TFT 디텍터 등 세계일류 상품 3건, 차세대일류상품 2종을 보유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9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과 성장성을 평가해, 향후 7년 내 세계일류상품 전환이 확실시되는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레이언스 ‘자동검사장비용 CMOS 동영상 디텍터’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성장률이 20%에 이르고 같은 기간 국가 전체 수출 및 전체 산업군 성장률을 넘어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새롭게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동검사장비용 CMOS 동영상 디텍터’는 고집적 정밀부품을 만들 때 쓰는 산업용 자동검사 장비의 핵심 부품이다. 전기 자동차용 2차전지, 스마트폰용 PCB(인쇄회로기판), 다이캐스팅(정밀주조), 반도체 등의 미세한 불량을 실시간/비파괴로 자동 검사하는 장비에 사용되어 최근 수요늘고 있다.
레이언스 김태우 대표는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레이언스가 주력하고 있는 산업용 디텍터 시장에서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레이언스는 맞춤공급/고성능을 무기로 신규 계약을 체결해 가고 있어, 전세계 1위 달성을 수년내 달성하리라 자신한다. 신제품 출시, 글로벌 영업강화 등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가 될 때까지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