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2025년 상반기 공동채용에 나선다.
신협중앙회는 전국 27개 신협에서 37명 규모를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2025년 상반기 공동채용. [자료=더밸류뉴스]
공동채용 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채용공고부터 서류 및 필기전형까지의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로 신협 공동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신협이 소재한 지역의 인재를 우대할 계획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21일 발표되며 필기전형은 같은 달 31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6월 12일부터 모집 신협별 면접전형을 거쳐 6월 2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장익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신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열정과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신협의 가치에 공감하는 인재를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