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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하나금융투자는 JYP엔터에 대해 10월 트와이스 컴백 등 4분기에 신고가를 돌파할 실적 및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12일 오후 1시 현재 JYP Ent는 전일대비 6.99% 오른 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JYP에 대해 4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 보고서를 게재하며 JYP엔터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10월 및 4분기에는 신고가를 돌파할 실적 및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10월 갓세븐(GOT7)과 트와이스 컴백, 4분기 GOT7 및 우영의 일본 콘서트, 수지의 사전제작드라마(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등이 반영되면 실적이 크게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와이스 만으로도 2019년 예상 영업이익은 300억원까지 기대할 수 있지만 신인 남자 그룹의 흥행 여부는 잠재력이 더 커질 수 있는 변수』라며 『흥행 여부에 따라 실적 및 밸류에이션을 추가 상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JYP의 할인 원인은 엑소/빅뱅과 같은 남자 아이돌의 부재』라며 『10월 엠넷을 통해 방영되는 남자 그룹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흥행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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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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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2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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