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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이스트소프트가 자사 프로그램(알툴즈)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6일 이스트소프트는 전일대비 4.91% 하락한 6,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6,21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사이트 가입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13만3천800건과 알툴즈 프로그램 중 아이디·비번 자동 입력 서비스인 알패스에 등록된 웹사이트 명단,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유출됐다.

이스트소프트는 1일 해커로부터 협박성 이메일을 수신하고 방통위와 경찰 등에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했다. 방통위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조사해 정확한 유출 규모와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 정보통신망법 위반사항 발견 시 과태료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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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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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6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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