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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저출산

다음달부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된다는 소식에 주식시장에 상장된 유아용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12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일대비 2.89% 오른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와 제로투세븐도 각각 2.36%, 0.92% 오른 5,650원, 4,9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임신한 사람이 임신상태에서 신청했을 때만 건강보험에서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했으나, 9월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지원 적용대상이 출산(조산, 사산)이나 유산한 지 6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으로 확대된다.

또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부에게 진료비 50만원을 지원한다. 분만취약지 34곳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쌍둥이나 삼둥이 등 다태아 임신부에 대한 지원금은 기존 70만원에서 올해부터 90만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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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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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4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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